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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콜레스테롤의 양을 조절해주는 완두콩에 대해 알아보자 (Feat. 효능, 특징, 보관법)

by 리치데디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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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완두콩은 어떤 음식이나 재료에도 많이 쓰이는데요,

개인적으로 완두콩을 좋아하다보니 보기만 해도 구미가 당깁니다.

 

오늘은 완두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완두콩 정의

완두콩은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콩과 식물로 3~4월에 파종하여 6월에 수확하는 비교적 단기간에 자라는 콩이며, 키가 작은 종류와 덩굴을 키우는 두 종류의 완두가 있습니다. 산성토양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며, 연작장해가 나타나는 작물입니다.

 

보통의 콩은 영하로 떨어지면 피해를 입는 반면 완두는 영하의 기온을 잘 견디는 편입니다.

 

 

완두콩
완두콩

■ 완두콩의 특징, 효능

완두콩의 특징으로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는 점인데요, 100g당 청대 완두는 55mg, 청완두는 24mg이 들어있으며, 단백질, 칼슘, 카로틴, 비타민B군 등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우리 음식에서 부족되기 쉬운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인 라이신이 청대 완두에는 260mg이나 들어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완두콩은 변비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장 속의 세균 발육에 의한 비타민 B2 합성을 활발히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조절하여 동맥 경화증을 예방해 주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본다면 완두콩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흰쌀밥에 청완두를 섞는 것과 양식에 완두콩을 넣는 것이 보기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영양도 많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날 서양에서는 단백질 음식으로 동물성 식품보다도 식물성인 콩류를 많이 선호하는데요, 콩은 완두콩뿐만 아니라 콩 종류가 모두 높은 영양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이전부터 완두콩이 노인들의 정력을 보강해 주는 식품이라고 일컬어져 왔으며, 장이 약하여 습관적으로 설사를 하는 경우 어린 아이나 노인 모두에게 완두콩이 효과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청완두의 푸른색은 엽록소 (클로로필) 때문인데요, 통조림에 들어 있는 것은 유난이 빛깔이 좋은데 황산동을 첨가했기 때문이며 이것은 열에 의해 변색되는 것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 완두콩 보관법

완두콩을 구매할 경우에는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깍지가 단단하며 부드럽고, 매끄러우며 녹색이 선명한 것이 좋고, 깍지를 만져보았을 때 빈 곳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완두콩이 제철이 아닌 경우에는 냉동이나 통조림 형태의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완두콩 통조림을 구매할 때는 소금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리를 하기 전 깨끗한 물에 담가 소금 농도를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신선한 상태의 완두콩은 깍지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이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이며, 완두콩을 냉동보관 할 경우 최대 1년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완두콩의 효능과 특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글은 여기까지 하고요,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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