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중 위기 발생 시 행동요령 알아보기 (Feat. 산사태, 급류)

캠핑을 다니면 보통 산지나 계곡 등으로 떠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산지나 계곡 등에서 돌발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산사태나 급류 등으로 휩쓸림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캠핑중에 산지나 계곡 등에서 비가 오면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일단 안전한 대피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만약 대피하지 못한 상황에서 흙탕물이 증가할 경우, 산사태가 우려되는 위험한 상황이므로 토사가 흐르는 방향과 직각 방향의 높은 지대로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또한, 급류에 의해 차량이 고립되었다면, 물이 밀려오는 쪽은 수압으로 인해 차량 문이 열리지 않으므로 반대쪽으로 열고 탈출해야 합니다.

 

이 외에 캠핑 중 위기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추가적인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캠핑

■ 캠핑 중 위기 발생 시 행동요령

★ 급류나 흙탕물이 흐르면 신속하게 높은 곳으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하고 계곡에서 소규모의 교량은 절대 건너지 말아야 하며 흙탕물이 흐르는 직각 방향의 높은 지대로 우선 대피해야 합니다.

 

★ 신속한 대피 후에는 물에 휩쓸린 텐트 장비는 절대 꺼내려 하지 말아야 하는데요, 텐트가 물에 30cm 이상 잠기거나 유속이 2m/s 이상이면 성인 남성 33명이 미는 힘과 동일한 힘이 작용하니 이점 유의해야겠습니다.

 

★ 급류에 차량이 고립되었다면 급류가 밀려오는 반대쪽 차량 문을 열고 탈출해야 하는데요, 물이 흘러오는 방향은 유속으로 인한 외력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캠핑

 

★비가 줄어들 경우에도 산사태 전조현상을 계속 확인해야 하는데요, 경사면에 물이 샘솟거나 낙석이 발생, 나무 흔들림, 땅울림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 텐트 설치 시 갑작스러운 급류에 대비해 하천변의 텐트 설치는 금지해야 하는데요, 돌발홍수 발생 시 하천변은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므로 절대 텐트를 설치하지 말고 지정장소에 설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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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 설치 시 비탈면의 근처나 계곡지형은 피해야 하는데요, 특히 비탈면 중간에 통행로, 텃밭 등 인위적인 훼손이 있는 곳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 캠핑 전 허가받은 캠핑장을 이용하며 대피 방송 시설 및 대피 장소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은 캠핑 중 위기 사항이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 글을 보시고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글은 여기까지 하고요,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